BNK경남은행이 20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‘캐스탑’을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.
파트너기업은 경남은행과 동반 성장을 위해 도입한 기업 고객 우대제도다. 캐스탑은 재무구조와 기술력, 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남은행 파트너기업에 뽑혔다.

“인증패 현판 제작·전달…금융서비스 우대 혜택 제공”

이에 경남은행은 캐스탑에 인증패와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. 이 외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, 임직원 대상 복지 혜택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.

자동차엔진 부품제조 분야의 뛰어난 기술보유기업

지난 1998년 설립된 캐스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품질경영시스템(IATF 16949)과 환경경영시스템(ISO 14001)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분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 2018년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‘글로벌 선도기업’에 선정된 바 있다.

[신아일보] 최지혜 기자  choi1339@shinailbo.co.kr  출처 : 신아일보(http://www.shinailbo.co.kr)